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현철)는 9월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대상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 김영수 운영위원장에게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1988년부터 현재 남양주시그린훼미리운동연합회 회장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비롯 다양한 환경문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24.07부터 현재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하게 남양주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부상으로 주어진 100만 원의 수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도록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히고, 함께 동석하였던 남양주시 최정선 센터장에게 직접 그 자리에서 전달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평생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발자취를 이번 사회복지대상 수상 현장에서 알게 되었고, 더욱이 사회복지대상으로 받은 수상금을 바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시겠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후원받은 수상금은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남부권역 복지허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복지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