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 한국인테리어협회 오남지역 대상자 주거환경개선 진행 (24.05.09)
- 등록일자
- 2024-05-20
- 조회
- 61
내용
어제에 이어 오늘도 햇살이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싱그러운 햇살에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서는 오남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가정에 한국인테리어협회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남읍에 20년 넘게 거주하고 계시는 이순희(가명) 어르신은 가족 간의 관계는 모두 단절되고 혼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입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이 30년 이상 된 아주 오래되고 낡은 아파트로 이곳저곳 모두 노후화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다용도실 문 아래쪽 창문이 없어 겨울철에 바람이 들어와 방문을 닫고 생활하고 있었으며, 어르신은 아주 오래전에 낙상하여 팔 골절되어 왼쪽 팔을 아예 사용하지 못하여 혼자 문을 고칠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한국인테리어협회 통해서 어르신 댁에 문수리를 해주시겠다고 하여 금일(9일) 오후 한국인테리어협회 회원분들이 어르신 댁 문수리를 아주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겨울철에 바람이 불어도 바람이 들어오지 않아 어르신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리가 끝난 후, 한국인테리어협회 회원분은 어르신에게 “어르신 창문에 실리콘을 쏴서 아직 마르지가 않았어요, 하루 정도 지나고 창문에 붙어있는 테이프 떼시면 되세요”라며 친절히 안내까지 해주셨습니다. 이에 어르신은 한국인테리어협회 관계자분들에게 “고쳐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춥지 않을 것 같아요”라며 감사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간단한 주거환경개선도 마다하지 않고 해주신 한국인테리어협회에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르신이 조금 더 편안하고 따뜻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되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여러분들도 이처럼 마음 따뜻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즐거운 저녁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