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병원(원장 김부섭)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4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제6회“사랑나눔 대 바자회”를 현대병원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바자회 개최 선포식에서는 11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 의료봉사와 지역나눔활동에 앞장서온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에게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영수)에서 감사패 전달, 지난해(17년) 바자회 수익금 1,960만원 전달, 참가자 기념촬영등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바자회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돕기 위해 제공되는 나눔마켓(=푸드마켓)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관내·외 40여 곳의 후원처로부터 
지원받은 물품들을 진접부녀회, 경복대 심봉사단, 이마트 별내점, 북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회, 경기북부하나센터, 장현안식일교회, 남양주시립어린이집 연합회, 따사모, 오남 봉사나눔터, 희망매니저등의 봉사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었다.

김부섭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를 삼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아갈 것이며, 벌써 6회째 현대병원 임직원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보람되고 지역의 한 나눔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모금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권역 진접·오남·별내 나눔마켓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