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현대병원(원장 김부섭)과 함께 지난 3일(금) 현대병원 주차장에서 ‘제 7회 사랑나눔(大)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북부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다.

바자회 개최 선포식에서는 지난해 바자회 수익금 24,181,400원을 전달받았다.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바자회는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의류, 생활용품, 가전·가구, 구두 등 다양한 먹거리 등을 지원받았으며 교보생명,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진접부녀회, 오남봉사나눔터, 장현안식일교회, 희망매니저, 축복봉사단, 교보새명 다솜이 봉사단, 오남희망하우스봉사단, 오남다산봉사클럽, 한빛봉사회, 국제키와니스남양주클럽, 희망나눔넷 등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는 사랑나눔(大)바자회는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 마을 축제로 자리 매김 하였다. 7회 째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북부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남양주시 북부지역의 돌봄 서비스 기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