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18일 북부희망케어센터 회의실에서 문화적으로 소외될 우려가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인라인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1일까지 한달간‘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현금기부 52명, 응원 댓글 기부 3,998명이 참여하여 약 9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되었고
마련된 후원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15명에게 생활체육 중 하나인 인라인스케이트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활기찬 여가 활동과 아동의 신체, 정서적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이번 인라인을 지원받은 아동들은 매월 1회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되는 진접문화나눔행사“치킨~런”프로그램에서 인라인 강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전에는 개인 인라인이 없어 강습용 인라인을 대여하여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별 인라인을 지원받아 원활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북부희망케어센터는 2017년부터 진접소상공인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외식, 교육 등의 나눔행사를 통해 아동들에게 문화적 혜택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