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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북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을 위한 신규 주거복지사업 추진

등록일자
2018-05-31
조회
69

내용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는 함께 손을 맞잡고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신규 주거복지사업의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거복지사업은‘희망빌리지’라는 사업명으로 추진되며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LH 매입임대 주택 1동(8세대)을 일하는 차상위 계층의 자립과 긴급 위기가구의 안정적인 임시거주지 지원을 위하여 활용하는 내용이다.

‘희망빌리지’사업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서 사엄운영 위탁을 받았으며 주거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생 시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하게 된다.
입주주택의 보증금은 희망케어센터에서 부담하며 입주자들은 월 임대료와 공과금를 부담하게 된다. 또한 담당 사례관리사(사회복지사)와 매분기 모니터링을 통해 자활계획 수립을 상담하고 자산형성 코칭 등을 지원 받아 자립을 준비하게 된다. 

이 사업은 일하는 차상위 계층은 기본 2년, 위기가구는 3개월을 단위로 계약하여 거주하게 되며 자립에 성공하게 되면 또 다른 대상자가 입주하게 되어 선순환 되는 구조이다.

시 관계자는“저소득층의 자립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늘 주거문제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가능성이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자립의 발판이, 위기가구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희망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수요를 예측하여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지능형 복지도시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부터 협약을 통해 자활순환 주택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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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80531희망빌리지 내부모습1.jpg   [ Size : 126.45KB, Down : 16 ]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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