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회장 박상호)과 연계하여 진접지역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키와니스 북인천클럽, 진주성클럽에서 합동봉사를 위해 먼 길 오셔서 함께 해주셨다.

26년 전 배우자와 사별하고 홀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은 70년도에 지은 기와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집을 지은 이후 한 번도 도배, 장판을 수리하지 않았고 벽지가 오래되어 짓물려 있었다.
또한, 싱크대가 부서져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는 어르신이 부엌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북인천클럽, 진주성클럽에서는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도배, 장판 교체와 싱크대를 후원하여 설치해주셨으며 그 외에도 화장실 청소, 세면대 수리, 방충망 설치 등 집안 곳곳을 점검해주셨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집수리 봉사를 시작하지 못했지만,  올해 첫 봉사를 합동봉사로 진행하게 되어 의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