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월) 엄지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이 추운 동절기를 맞이해 진접읍 저소득 가정에게 따뜻한 힘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 1,900개와 후원금 15만원을 십시일반 모아 북부희망케어센터(진접센터/류시혁 관장)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엄지태권도(강세웅 관장) 및 원생들과 부모님들이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연말과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 동안 후원된 라면은 2,600개로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내 조손가종, 독거어르신 등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또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을 위하여 관장님과 원생들이 한마음이 되어 2017년 12월 한 달 동안 자발적으로 라면 1,900개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엄지태권도 나눔장터를 원생들과 함께 마련해 발생한 수익금 15만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진접센터)를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따뜻한 겨울 나눔을 이어갔다.
  
엄지태권도(강세웅 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과 후원금이 좋은 곳에 사용되면 좋겠다고 전하며, 매년 진행하는 나눔활동을 계기로 기부와 선행에 대해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있다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매년 기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면.동)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