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구리다솜이봉사단, 8년간 이어진‘행복한 동행’봉사활동’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서는 지난 20일, 구리다솜이봉사단과 함께 진접읍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행복한 동행’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1로 매칭된 홀몸어르신 5명과 봉사자 5명이 함께 진접읍 소재 한 식당에서 모여 안부를 살피며 식사를 한 후 봉선사(봉향각)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주변 경치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보생명 구리다솜이봉사단 허혜정 단장은“한 달에 한 번이지만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이 밖에 나와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어르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행복한 동행’사업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월1회 외식서비스, 안부확인, 말벗서비스, 연2회(봄, 가을) 계절별 나들이 동행 등 다양한 정서적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