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회장 박상호)과 연계하여 진접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진행되지 못하였지만 5월 집수리가 시급한 가구가 발생하여 소수 인원만 활동해주셨습니다.

올해 84세인 어르신은 종중땅에 집을 지어 살고 있었으나 5월에 땅을 처분하게 되어 과거 살던 집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3년 이상 비워져있던 집 내부는 벽지가 없었으며 바람을 막기 위해 나무 합판으로 보수해놓은 상황이었습니다.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에서는 집 상태에 따라 도배, 페인트 등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셨는데요! 

그 중에서도 어르신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벽지도배와 장판교체, 전선 점검을 진행하였습니다.

키와니스 회원분들은 집수리가 끝난 후 어르신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내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며 

어르신은 “새집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살아갈 수 있다” 라며 감사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아침부터 활동해주신 키와니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