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교보생명 구리다솜이봉사단(단장 허혜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행복한 동행”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없는 독거어르신들과 다솜이 봉사단을 1:1로 매칭하여 외식지원, 나들이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이번 달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식서비스가 아닌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다솜이봉사단과 함께 가정방문을 진행하였습니다.
꾸러미 안에는 라면, 햇반, 즉석식품, 참치캔, 김자반, 두유 등 알차게 포장하였으며 박스에 담아 전달해드렸습니다!
어르신들께서는 너무나도 반갑게 맞이해주셨으며 봉사자와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주거환경, 코로나19 백신접종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예전처럼 한 달에 한 번씩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번 다솜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잊지않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묵묵히 저희 희망케어 옆에서 함께 해주시고 어르신들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다솜이 봉사단원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