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아름다운 행진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진접에 거주하시는 김진아(가명)씨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면 마스크 50개와 생리대파우치 10개를 기부했다.
김진아씨는 "희망케어센터에서 생리대도 지원한다고 알고 있어요. 생리대 지원하는 아이들에게 파우치도 같이 지원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가져왔어요. 또한 마스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힘든 학생들이 쓰면 딱 맞을 것 같아요."라며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후원했다.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원장 홍혜경)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어려움에 계신 분들을 위해 후원금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일거리가 많이 줄어드신 분들도 계시고, 피해를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해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 선생님 11분께서 급여의 일부를 모아 후원금 110만원을 전달해주셨다.
또한,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주)스쿨디포에이치디에스(대표 이창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손소독제 120개를 기탁해주셨다.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나눔을 해주셨던 스쿨디포에서 다함께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조금이라도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셨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는 요즘 지역사회 소외계층분들이 겪을 어려움을 걱정하여 '익명'의 후원자님께서 컵라면 2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해주셨다.
후원자님께서는 성함도, 연락처도 알려주시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주세요."라는 말씀만 남겨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