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구직도전 청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구직의욕 강화를 통한 취업 지원 및 사회진출의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지역청년고용협의체 회의를 사업의 효율적인 논의를 위해 분기별로 사업 운영 현황에 따라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들로 구성해 개최했다.

2분기 회의는 운영기관인 남양주시 및 (사)한국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해 남양주시청년마음건강센터,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서부, 남부, 북부), 남양주자립준비청년 멘토단 ‘동행지기’의 관련자들이 함께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 지원 방안과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 위원들의 경험과 지식들을 공유하며, 활동 방향 및 청년 일자리 조성 및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셨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도전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에 시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