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사회복지의 날,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김영수 운영위원장 사회복지대상 수상 및 수상금 지역사회 기부

▲(좌) 2024년 제 25회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 대상 수상 후(우)와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진행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현철)는 지난 3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진행, 사회복지대상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김영수 운영위원장이 선정되었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1988년부터 현재 남양주시그린훼미리운동연합회 회장으로 지역사회 환경 문제를 비롯 다양한 환경문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4.07~현재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운영위원장으로서 활발하게 남양주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일해오고 있다.

김영수 운영위원장은 이날 사회복지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면서 부상으로 주어진 100만원의 수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도록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의사를 밝혔고, 이에 함께 동석하였던 남양주시 최정선 센터장이 직접 그 자리에서 전달 받았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평생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발자취를 이번 사회복지대상 수상 현장에서 알게 되었고, 더욱이 사회복지대상으로 받은 수상금을 바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시겠다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수상금은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남부권역 복지허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도 많은 복지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