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는 이름도 이쁜 미용봉사단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미송회"입니다. 

아름다울 미

소나무 송

소나무처럼 한결 같은 아름다움으로 봉사하고자하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지난 금요일, 

조안면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을께 미용서비스를 제공해드렸습니다. 

미용실을 가고 싶어도, 차를 타고 양수리나, 양평을 나가야만 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는데, 

이번 미송회의 정기 미용봉사로 서비스를 받으셨던 강00 어르신께서는 "원장님이 솜시도 좋고, 딸처럼 말을 이쁘게 해줘서 고맙다"며 함께 동행한 사회복지사에게도 연신 고맙다는 말을 계속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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