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 원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

남양주시 덕소미치과(원장 이광욱)는 지난 9일 치과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치아 보철 폐금의

 수익금 25만 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환자 조은미, 김민수, 백혜진, 이유영 등 4명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으며, 

환자들의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됐다.

기부자 조은미 씨는 “버려질 뻔한 폐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동참했다”며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기쁨과 행복을 느낀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광욱 원장은 “환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덕소미치과는 2008년부터 치아 보철 폐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13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나눔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