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월 5일과 6일 양일간 포천시 소재 글램핑장에서 남양주시 남부권역(와부, 조안, 금곡, 양정)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및 한부모 가정의 아동·청소년 가족 25명(8가정)을 대상으로 ‘Summer Sunny:화창한 여름 캠핑’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권위원회 ‘2023년 복권 기금 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가족별 글램핑을 배정하고 가족끼리 체험할 수 있는 활동(오리배, 놀이기구, 드라마 촬영지 관람, 요리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화목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었답니다 ??
글램핑에 참여한 박OO 학생은 “부모님이 일을 하셔서 여름휴가를 올 기회가 없었는데 1박 2일 동안 가족끼리 캠핑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고 좋았다.”라고 말해주었고,
또 다른 가정의 학부모는 “다양한 가족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되어 행복하다. 우리 가족만의 활동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참여 소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최정선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앞으로도 주 양육자와 아동·청소년들에게 일상 속 재충전 시간과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남부권역 소외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하는 남부희망케어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