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열심히 살아온 죄 밖에 없는데.... 가난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덥고, 춥고.. 재래식 화장실을 벗어나 깨끗한 새 집에서 죽기 전에 살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해요. 너무 감사합니다...”

금곡동에 거주하는 강00님은 오랫동안 거주했던 쪽방에서 이사를 가게 되셨습니다.

공모사업 신청대상으로 선정되어 주거지 이전 보증금을 서울 소재한 "푸른나눔재단"에서 지원해 주신 덕분에 8월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이사 전 푸른나눔과 별도 계약체결을 위해 서울 방배동 재단 사무실에 저희 남부희망케어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와 함께 다녀왔는데요.

강00님은 이사하는 집에서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 없도록 가전제품도 일부 마련해 주시기로 한 푸른나눔재단에게 감사 인사를 몇 번씩 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답니다. 

아직 이사를 위해 준비할 것들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벌써 저희는 두근두근 설렘이 시작되었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다시 시작하실 강00님을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