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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남부희망케어센터 비 온 뒤 맑음, 서로의 안부를 전해요.

등록일자
2024-08-19
조회
68

내용

무더위가 한창인 어느 수요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품이 들어왔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월문리로 향합니다.

 

물품 전달에 앞서 간혹 이웃들이 부재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센터에서는 이를 방지하고자 미리 가정에 연락을 남기고 갑니다.


[박현진] 페이스북 홍보 사진1.png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한 예비 사회복지사들,

지난 주까지 거세게 내리던 비가 무색한 듯 하늘이 화창합니다.

혹여나 폭우로 인해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꼼꼼히 확인합니다.


[박현진] 페이스북 홍보 사진2.png


확인을 마친 후, 직접 어르신과 만나 따뜻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소꼬리를 포함한 후원품은 물론,

센터에서 준비한 목욕티켓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또한 잘 지내고 계셨는지, 기후악화로 인한 문제는 없었는지,

집수리 봉사단이 다녀간 가정이기 때문에 노화된 시설이 있는지,

추가적으로 개선이 더 필요한지 재차 확인을 하였습니다.

 

어르신은 큰 불편함은 없으시다며 오히려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재방문을 약속 드리며 다음 가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박현진] 페이스북 홍보 사진3.png


다음으로 찾아간 가정은 부재이기 때문에

목욕티켓을 비대면 전달을 진행하였습니다.

부재여도 거주지와 주변 시설 확인은 꼭 필요합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형식상 후원품만 전달해드리는 게 아닌,

안부 확인과 주거 환경에 대한 위험 확인까지 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서로 소통을 합니다.

 

비 온 뒤 맑음이 우리 모든 이웃들에게 찾아오길 바라며,

더운 여름에도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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