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희망케어센터 출근도장부터 찍어라!!
- 등록일자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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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오늘도 출근길이 시끌벅적합니다.
출근도장을 찍기전에 희망하우스 봉사단원들이 모여계신 휴게실로 먼저가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한참이야기를 하다보면,
출근 지문도 제대로 찍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안녕하세요!! 크게 인사하고 바로 지문부터 찍었습니다.
오늘 희망우스봉사단이 출동할 곳은 와부읍 덕소리 00번지입니다.
신00어르신은 미혼가정으로 퇴직 후 기초연금으로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전, 위층의 누수로 인해 도배며, 장판이 망가지고 곰팡이들이 생겨나
청소와 도배, 장판 공사가 시급한 가정이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우리 희망하우스봉사단원들이 힘을 모았습니다.
힘을 모아 도배지 철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담벼락에 피어있는 작은 꽃도 오늘은 한장 거듭니다.
살다보면, 갈라지고 색도바라고, 물이 새기도 하지만, 고치면 그만이고...
돕고, 도움 받고, 받은 만큼 또 도우며 사는게 우리네 인생 아닐까요?
거창하게 '복지' 하지만, 이것도 별거 아닙니다. 우리들의 이웃과 함께 잘 살아가는 우리네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