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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남부희망케어센터 사랑은~ 이용자 현관문 앞에서 만나~[이글은 2024년 하계실습중 윤0리 예비사회복지사의 글입니다]

등록일자
2024-08-14
조회
58

내용

비가 장대같이 쏟아지는 어느 목요일
다들 맹렬히 내리는 비에 집을 지키지만,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바쁘게 움직입니다.
바로 도시락 배달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매주 동네에 따듯한 사랑을 전파하는
덕소교회의 도움을 받아
동네 곳곳의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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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전달하기 전,
덕소교회의 선행을 알리는
스티커를 붙이면 배달 준비 끝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혹여나 개수가 모자라진 않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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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진흙이 생기고 길이 험해졌지만,
굴하지 않고 새빨간 장화를 신고
도시락 배달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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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 한분 찾아뵈어 안부를 여쭙고,
혹여나 폭우로 이용자 분들이 다친 곳은 없는지,
집에 비가 새는 곳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자주 뵈어도 매번 밝은 얼굴로 맞이해주는 모습을 보면 고생도 잊습니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 문 앞에서 만나’가 아닌
‘사랑은 이용자 현관문 앞에서 만나’를 실천하고 왔습니다.
항상 도움을 주시는 덕소교회, 자원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사랑을 전파합시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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