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지난 4일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동절기 지원사업“따뜻한 겨울로, 행복 더하기”를 진행하였다.
겨울물품 꾸러미(전기장판, 겨울이불세트, 전기장판, 핫팩 등)를 전달하여 통합돌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였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와 더불어 케어안심주택에서 생활하시며 자립연습 기간을 거쳐 지역사회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대상자에게도 겨울 물품 꾸러미를 지원하였고 자립 후 생활 및 안부확인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었다.
대상자는“케어안심주택에 들어온 이후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이사 후 첫 겨울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이 더해진 이웃들이 온기를 느끼며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더불어 자립을 응원하고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임시 주거지와 4대 영역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어안심주택 신청 및 상담은 각 권역 희망케어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