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는 8일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동참한 하와유치과의원(원장 하경식)을 찾아 착한병원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경식 원장은 2014년부터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착한병원에 가입하여 취약계층 아동을 결연후원도 약정하였다. 주민들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며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하와유치과에 감사드리며, 지역을 아끼는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기반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병원)란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일정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소득세법에 따라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부희망케어센터의 착한가게 프로젝트의 착한병원 1호는 다산동 엘엘리온치과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