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8일, ㈜미래로 물류 서비스(이하 미래로, 대표 박관용)의 후원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다산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를 이용하시는 어르신 약 40여분과 희망매니저 등 총 50명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희망한그릇데이 “사랑해孝 행복해孝”가 실시되었다.
본 행사는 다산2동 소재의 고기 전문점인 소블리애 남양주점(이하 소블리애, 대표 황영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식사 뿐 아니라 카네이션 바구니 선물을 준비하여 어버이날이면 더욱 외로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었고,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수영 팀장의 재능기부로 재미있는 친교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 어르신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또한 미래로에서는 후원뿐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노력봉사에 참여해 아들, 딸과 같이 어르신들의 식사를 거들고 어깨도 주물러 드리고 함께 웃으며 정을 나누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월 1회 지역의 어르신과 아동을 대상으로 소블리애에서 무료 외식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은 박관용 대표가 후원을 제안하며 실시하게 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박관용 대표는 “어르신들께 식사 한끼 대접하는 것으로 행사라고 하는 것이 쑥스럽다.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의 선한 일이 또 다른 선함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미래로 박관용 대표님과 소블리애 황영주 대표님의 배려와 관심으로 어버이날, 우리 어르신들에게는 그저 한끼 식사가 아닌 잊지 못할 선물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