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 내 당사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 철우씨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를 진행했었습니다. 

철우씨는 감사한 마음에 지난 24일, 대청소에 참여하신 분들과 사회복지사를 초청하여 

특별한 집들이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새롭게 정리된 깨끗한 집에서 철우씨가 좋아하는 짜장면과 탕수육을 맛있게 나눠먹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이 사오신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으며, 

철우씨의 향후 장래희망과 관심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명의 손님이 집에 찾아와 함께 식사한건 이번이 철우씨 생애 처음이라며,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감사의 표현을 해주었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철우씨는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