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4월에 서부희망케어센터로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양하윤, 서윤, 승윤 3남매는 올해 어린이날 선물을 본인들은 받지 않고 지역에 어려운 친구들에 그 선물을 나눠 주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20명 정도의 아동들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물어보고 필요한 선물을 직접 구매해서 오늘 센터로 직접 가져오셨습니다.
어린이날이 되면 아이들 누구나 무슨 선물 받고 싶다고 부모님을 조르는데, 3남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참 마음이 따듯했습니다.
오늘 3남매중 서윤양만 전달식에 참여했는데요. 고마운 마음을 담아 후원증서도 전달하였습니다.
선물마다 카드까지 직접 써준 3남매의 마음을 담아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대신 잘 전달하겠습니다.~
양하윤, 서윤, 승윤 어린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