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희망케어센터 함께 응원하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
- 등록일자
-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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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날씨입니다.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여름철,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만 나와 집 안은 찜통같이 덥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하자니 비용도 비용이지만 공간이 좁아 고민스럽습니다. 고민 끝에 폭염에 취약한 15가구에 이동식 에어컨 설치해드리기로 했습니다. 희망하우스봉사단과 개인봉사자(백경식 선생님)님이 설치 도와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참 감사합니다. 에어컨 설치를 마치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이 씨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이 나오고 쥐랑 벌레 들어올까 문도 못 열었어요. 이제 문 닫아도 바람이 시원해서 참 좋아요. 다음 달에 임대아파트로 이사 가는데 쉽게 떼어서 가져갈 수 있다고 하니 다행스러워요. 더운데 땀 흘리면서 설치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함께 응원해주세요. 모두 건강한 여름나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