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센터장 최정선)는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의 후원을 통해 5월 7일, 

와부읍 및 조안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愛(애)행복을 담다’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관계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및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기억에 남는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후원금 총2,625,000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가 지원했다.

 행사 대상은 와부읍·조안면에 거주하는 

취약가정 50가구(어르신 25가구, 아동·청소년 25가구)로, 

가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선물이 제공되었다.

 어르신 세대에는 생화 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 및 제철 과일세트가 전달되었으며,

 이와 함께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정서적 소외 예방과 안부 확인이 이루어졌다. 

특히 자녀 및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고립된 어르신들에게는 

선물 전달 이상의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동·청소년 가정에 제공된 치킨, 피자 기프티콘과 과일세트는 덕소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활용해 

가족의 소중함을 나누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 윤준희 소장과 

직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대상자들과 직접 안부를 나누고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각 가정의 상황을 살피며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정성스러운 선물을 건넸고, 

대상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가 이어졌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센터장은

 “이번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이고 의미있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