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는 

아동청소년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000 개인 후원자님이 계십니다. 

벌써 3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계십니다. 

5월에 우리 지역 네 가정의 아동들에게 과일을 선물하기로 후원자님과 뜻을 나눴습니다. 

어떤 과일이 좋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로, 또.. 제철 과일이면 좋겠다 등등 

우리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이 한껏 들뜬 마음으로 과일 선물을 받을 가정을 찾고, 

동네 과일가계들을 수소문해서 알차게 과일 한보따리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이들에게 과일을 안겨주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퇴근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아동들을 만나 과일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한 수박, 생블루베리, 스테비아토마토, 사과, 참외로 

알차게 구성했습니다.

먹음직한 과일 한 꾸러미를 받아든 친구들의 표정이 너무나 밝습니다.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과일을 입에 넣을 때 우리 친구들, 너무 행복하겠죠? 

오늘도 후원자님들의 사랑의 마음을 남양주시 남부권역 곳곳에 전달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의 이불 세탁, 밑반찬을 전달해드리면서 안부를 묻고, 

전화를 드려 잘 계신지도 묻고, 후원받은 쌀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나누어드리고, 

오늘 과일까지 전달하고 났더니, 

하루의 피곤이 몰려옵니다. 

오늘도 덕분에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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