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부희망케어센터입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연결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이 소규모로 모여 소통하고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우리동네 삼삼오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

오늘은 그중에서도 2호 그룹 “첫디딤임이관계”의 따뜻한 활동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그룹은 총 3명의 참여자분들로 구성되어 지난 6월부터 격주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모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룹명 '첫디딤임이관계'는 참여자분들이 직접 지으셨는데요. ‘처음 시작하는 발걸음’이라는 의미의 ‘첫디딤’에 

참여자분들의 성함 중 ‘임’ 씨와 ‘이’ 씨를 조합해 정성스럽게 만든 그룹이름이에요. 이름만 들어도 정성이 느껴지죠? 

[활동 이야기]

그동안 '첫디딤임이관계' 그룹에서는 레진 공예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처음 해보는 작업에 설렘도 있었고, 서로 도와가며 완성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웃음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어요!

‘첫디딤임이관계’처럼, 삼삼오오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관계의 시작점이자 정서적 연결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맺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동부희망케어센터는 계속해서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