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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서는 모범어르신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진접에 살고 계시는 이광자 어르신께서는 평소 한글 공부에 관심이 많으셨지만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용기를 내기 어려워 마음속으로만 품은 채 지내셨다고 합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의 사연을 전달 받았고, 곽은수 희망매니저님을 연결하여 어르신이 한글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어르신은 곽은수 희망매너저님과 함께 8개월 동안 한글 공부와 컬러테라피를 학습하면서 정서적으로 큰 지지를 받으셨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셨다고 합니다.

자기계발에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삶을 즐겁게 살고 계시는 이광자 어르신께 모범어르신 표창장을 전달하였습니다.

표창장을 받으신 이광자 어르신은 "평생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라고 하시며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어르신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담긴 말 속에서 저희도 따뜻하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