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토) ~ 10일(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과 함께 대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별내에 위치한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후원을 통해 해외체험의 기회가 전무하였던 지역 내 저소득청소년 5명과 함께 3박 4일의 연수를 진행하였다.

학생들과 함께 대만의 관광지를 돌아보고, 보고 느낀 것에 대해 소감을 나누고, 익숙하지 않은 곳들과 음식을 맛보며 새로운 것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통해 학생들은 현재 느끼는 감정과 감사함을 후원해주신 한성우 대표님에게 전달하고 싶었는지 엽서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해외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저의 가치관과 앞으로의 전망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번여행을 가슴 깊숙히 새겨담아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꿈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과의 대화가 즐거워 외교관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에 대해 확신이 들었습니다."라며 후원자분께 마음이 담긴 엽서를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