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가정용 상비약키트를 지원하는“어르신 건강 지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자율방역체계로의 전환 속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지원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에게 가정용 상비약키트를 지원해 가정 내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되었습니다.

더불어, 지난 3월 23일부터 온라인 펀딩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응급상비약키트를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모금활동(5월 14일 종료)을 펼쳐 조성된 기금(현재 2,444,000원)으로 지원물품(상비약키트, 카네이션)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원하는 키트에는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일회용밴드, 반창고, 소독연고, 화상연고, 파스 등 15종의 약품으로 실속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유통기한이 잘 보이지 않는 약품에는 라벨 표시를 하여 어르신들의 편리한 사용을 도왔습니다.

김기수 센터장은 “자율방역체계로 전환된 이 때,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가정 내 기본적인 상비약조차 구비되어 있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3, 4년이 훌쩍 지나가버려 사용할 수 없는 약들을 보면서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가정용 상비약키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기초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도 건강을 잘 챙길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