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선도사업으로 제공되는 케어하우스에 거주하는 입주민 간 친목도모와 입주자 중 심의 운영을 위해 월 1회 입주자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월 16일(월) 진행된 제 3차 케어하우스 입주자회의 "우리사이 이웃사이"는 입주자 전원(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뮤니티케어팀 직원들과 함께 케어하우스 공동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추가 건의사항과 입주민에게 서로 바라는 점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자는 "하나가 아닌 여럿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케어하우스가 되자."며 공동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솔선수범하자는 의견을 주셨다. 또 다른 입주자는 "케어하우스에 입주한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이다. 이렇게 좋은 이웃들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큰 사람이 된 것 같다. 나를 구해주고 새롭게 살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는 말씀을 전했다.

입주자회의는 월 1회 진행되며 케어하우스 입주자 간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