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오후

모든 직원이 함께 모여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고, 업무 공유의 시간을 갖습니다.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들의 사무실 분위기가 좋고, 

합이 좋은 이유도 

다 이 덕이지요. 

복지밖복지 칼럼 '복지관의 복지'의 한 챕터씩 돌아가며 읽고,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가치를 공유합니다. 

그리고나선 함께 공유한 가치들을 돌아보며, 

한주를 돌아보고, 한주의 일들을 계획하고 

공유하고, 의논합니다. 

한시간 남짓 진행되는 이 시간이 참 좋습니다. 

함께 하는 일이라는게... 

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래서 나는 무엇을 해야하고, 

내가 해야 할 일들에 누구의 도움이 필요한지, 

이 일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을 묻고, 고민하며.. 

그렇게 '함께' 일을 진행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복지관들이 위치한 지역 공간이 변하니, 

우리도 변해야 합니다. 

지역사회복지관의 주인공은 지역주민들입니다.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뜻을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야 지역주민도 살고, 복지도 살아 움직이게 됩니다. 

복지는 이론이 아니고, 언제나 지역과 함께하는 유기체이기에 그럴 것입니다.

오늘도 함께 하는 동료가 있기에,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복지관이 있고, 

지역주민들이 있기에, 

마지막까지 힘을 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