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송회 이미용봉사단,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조안면사무소에서 따뜻한 손길 전해 –

남양주 조안면사무소에서는 2025년 6월 9일(월), 

조안면 거주 취약가구를 위한 ‘이미용 서비스 지원’이 진행되며 

따뜻한 미소와 감사 인사로 하루가 가득 채워졌다.

이번 활동은 미송회 이미용봉사단이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조안면사무소 내에 마련된 미용의자와 거울 앞에서는 단정한 손질과 함께

 정겨운 대화가 오갔으며, 단순한 머리 손질을 넘어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미송회 이경숙 회장은 

“날씨는 덥지만 하늘이 예쁘고, 주민분들 덕분에 더 행복한 하루였어요. 

예쁘게, 멋지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오늘도 기쁘게 봉사했습니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는 미용 장비와 거울 등 서비스 환경이 잘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를 세심하게 지원한 남부희망케어센터에도 감사를 전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이번 활동은 누군가에겐 단정한 머리 손질이, 

누군가에겐 기분 좋은 대화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조안면사무소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아름다움과 정이 피어나는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양주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미송회 이미용봉사단의 

지속적인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