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시립 별가람어린이집(원장 이진)에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저금통 48개(총 387,030원)와 라면 268개를 별내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용돈을 모은 저금통과 라면을 직접 전달하여 더욱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나눔이었다.
나눔에 직접 참여하였던 아이는 “용돈을 조금씩 아껴서 어려운 이웃들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재밌었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또 모아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고 밝혔다.
시립 별가람어린이집 이진 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직접 용돈을 모은 저금통과 라면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전달을 받게 될 이웃에게도, 나눔에 동참하였던 아이와 교사에게도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던 것 같다. 전달 받으시는 분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더욱 다양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 별가람어린이집에서 전달된 기금과 라면은 각각 저소득청소년 교복비와 별내나눔마켓에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