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많이 내렸던 어제,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님께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국가대표이자 금곡동 주민인 이시형 선수와 가족을 시장실로 초대해주셨습니다!
이시형 선수와 그 가족 및 남양주시복지재단, 우리 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시형 선수의 최근 출전한 대회에서 입상한 메달과 트로피를 남양주시장이 재(再)전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이시형 선수의 친필 사인이 적힌 국가대표 티셔츠를 남양주시장에게 드리기도 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함께 차담을 나눴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님은“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우리나라의 대표선수가 되었다는 것이 참 대견스럽다. 홀로 시형 선수와 여동생을 키우시느라 고생하신 어머니께도 박수쳐드리고 싶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해주셨고,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고시공부를 했다. 마을사람들이 대기업에 취업해서 가정의 보탬이 되라고 했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고시공부를 했다. 가정환경을 이유로 미래를 포기하면 후회할 것 같았다. 이시형 선수도 어려운 환경이지만 미래를 위해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성을 들이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년 출전할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이시형 선수의 선전을 기원해주셨습니다.
한편, 이시형 선수는 2023년 1월과 2월, 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동계체전, 2023 사대륙 선수권 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답니다.
우리 시형선수가 여러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