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와 금곡동 상인공동체‘금이야옥이야(대표 조규영)’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 아트홀에서 개최한 ‘금 나와라 뚝! 딱! 마을 및 골목 사진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역 주민들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고 상인공동체 일원들이 금곡동의 골목,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직접 촬영한 60여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9일간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사진전을 관람하였다.
특히, 전시 첫 날에는 금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아동?청소년 60명을 초대하여 금곡양정희망케어센터와‘금이야옥이야’회원들이 직접 식재료 준비에서부터 조리까지 참여하면서 치킨, 팝콘, 슬러시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등 맛있는 나눔까지 더해서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전에 방문한 한 지역주민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나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인 금곡동의 과거와 현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고, 추억을 돌아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이렇게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신 ‘금이야옥이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