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수 10만 명에 가까운 지역 커뮤니티 ‘화도사랑’,

그 중심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움직여온 화도사랑봉사대가

연말을 맞아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는 ‘평가 및 시상식’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쿠우쿠우에서 열린 이 자리에서는 한 해 동안 이어진 봉사활동과 바자회, 나눔의 순간들이

영상으로 다시 펼쳐졌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참여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표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작은 수고를 기꺼이 내어주었던 시간들.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화도의 한 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행사의 마지막에는 우리 센터를 위한 100만 원의 후원금 기탁이 이루어졌습니다.

한 해의 끝에서 다시 지역을 향해 손을 내미는 화도사랑의 마음이 깊이 전해진 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모이고, 마음이 이어지고, 그 마음이 다시 지역으로 돌아오는 선순환.

 2025년 화도는 이렇게 많은 이들의 참여로 성장했습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따뜻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