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다산한마음교회(담임목사 김창현)는 지난 7일 다산동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치(5kg) 1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신영미 센터장)에 전달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후원 받은 김치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준비한 김 박스 세트로 구성되었다. 추석맞이 선물세트는 서부희망케어센터 분소가 위치한 다산동 센트럴파크 6단지 입주민 중 저소득가구로 밑반찬이 필요한 100가구에 다산한마음교회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다산한마음교회 김창현 담임목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교인들과 함께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의 손길로 추석 전 따스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준 다산한마음교회에 감사를 드린다.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다산한마음교회는 교인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서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