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스로의 꿈을 찾고,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설계해 나가는 월드비전 ‘꿈디자이너사업’!

그 중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비전원정대’ 2회기 활동으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을 방문했습니다.

지난 키자니아 활동 이후

“법원을 가보고 싶어요”라는 아이들의 바람이 현실이 된 순간이었는데요.

법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고, 진지한 눈빛으로 공간을 바라보았습니다.

뉴스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법정을 실제로 마주한 그 순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 법원 내부 라운딩

* 실제 재판 방청

* 남양주지원 지원장님과의 질의응답 시간

이 이루어지며, 아이들이 법의 역할과 법조인의 책임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판을 직접 본 게 제일 인상 깊었어요.”

“판사님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활동을 마친 후 아이들의 소감 한 마디 한 마디에 진심이 묻어났습니다.

“판사가 되려면 수능 몇 점을 받아야 하나요?”라는 진지한 질문까지 나왔던 질의응답 시간도 인상적이었답니다.

비전원정대는 올해 남양주시 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며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시야를 넓혀갈 수 있도록 함께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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