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는 장현안식일교회와 연계하여 진접지역 밑반찬 지원 "식샤를 합시댜!"를 진행하였다.

이번 메뉴는 추운 겨울에 생각나는 배추시래기국과 어르신들 건강을 생각하여 저염식으로 준비한 콩나물무침, 두부조림으로 준비되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주 1회(화요일) 진행되며 장현안식일교회 집사님들이 모여서 건강식 반찬을 조리하시고 직접 배달까지 해주고 계신다.

코로나19가 심각해지면서 다시 사업을 중단해야되나 걱정을 했지만 넓은 교회 주방에서 소수의 인원이 각자 거리를 두고 반찬을 만드셨다.

윤희자 집사님은 다른 집사님들을 대표해서 "요즘 위험한 상황인 것은 알지만, 반찬만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최대한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비대면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 코로나 단계 격상 전 진행한 사업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