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희망케어센터 마을이장 인터뷰, 발굴 활동은 꾸준함
- 등록일자
-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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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의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28일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진접읍 소재 아파트에서 주민 만나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마을 이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휴먼시아24단지 이장님과의 마을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안녕하세요. 저는 2025년 4월부터 진접휴먼시아24단지 마을이장을 맡게된 이순천입니다.마을이장이 된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소외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2. 이 지역에서 얼마나 오래 거주하고 활동하셨나요?
- 이 지역에는 5년정도 거주하였으며 거주 기간이 길지 않아 활동을 많이 하진 않았지만 마을 이장을 하기 전에 환경 정화를 위한 활동을 했었습니다.
Q3.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시며 주민들 중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접하신 적이 있나요? 있었다면 어떤 상황이었나요?
- 당연히 접해봤고, 그런 분들이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게 용돈을 조금씩 받아 생활하시기 때문에 지원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없는 분도 계시고 그 외에도 생활 속에서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Q4. 이 지역이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오늘처럼 이런 발굴활동을 횟수를 늘려서 조금이라도 더 나와주시면 주민들도 즐겁게 접하기 쉬울 것 같고,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만큼 주민들도 마음의 문을 열고 생활 속 어려움, 건강문제 등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5. 앞으로의 다짐이 있으실까요?
- 저는 마을이장으로서 앞으로 더 폭넓은 활동, 관리사무소와 주민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우리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는 마을이장이 되도록 다가갈 것입니다.
Q6.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 복지관에서 오늘처럼 주민들의 곁에 다가와 활동해주시는 횟수를 한 번이라도 더 늘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복지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상담 부스를 운영해주셔서 자주 뵙지 못했던 주민분들도 한 자리에 모여 만날 수 있었고 주민분들도 모두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 활동이 더 확대되면 좋을 것 같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