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고대명품아카데미 17기 원우회(원우회장 홍현표)는 

설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취약계층가정 아동·청소년 15명, 

8가정을 대상으로 특별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세뱃돈과 

새해 덕담을 담은 복주머니를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나눔활동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전통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형성하는 기회로 자리 잡았다.

행사에 참여한 고대명품아카데미 17기 원우회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명절 기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센터장은

 “ 이번 세뱃돈 나눔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고대명품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여러 기수를 배출하고 있으며, 각 기수별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고대명품아카데미는 다양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