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라면 한 그릇이 만들어낸 따뜻한 기적

남양주시 다산동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안,

누구나 커피를 내리고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열린 공간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 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닙니다.

이웃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며,

복지의 손길이 가장 먼저 닿는 생활 속 돌봄 거점이에요.

“지난 주말 혼자 쓰러졌었어요.”

커피를 마시던 한 어르신의 말 한마디로

즉시 돌봄서비스가 연결되고, 위기상황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며칠간 보이지 않아 확인해보니

집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긴급 이송되었고,

현재 건강을 회복 중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연결의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커피 한 잔, 라면 한 그릇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됩니다.

시민 가까이에서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서부! 커피 한 잔과 함께라면’은 오늘도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확인▼▼▼

https://www.gninews.co.kr/news/article.html?no=731974

♥문의 및 후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031-551-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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