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4.0, 희망케어복지시스템 등 남양주시 이석우 시장의 대표 정책이 2018 미국행정학회(ASPA) 연례학술대회에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3.9.부터 3.12.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개최된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한 남양주시 대표단(단장 박광겸 행정안전실장)에 따르면 안지성 미국 메사추세츠 대학 교수(현재 서울대학교 행정학과 방문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능형 자족도시 전략인 남양주4.0 정책을 발표하면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접목사례 등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례가 남양주시 특성에 맞는 미래형 도시경영 전략으로서 전 세계적 모범사례라고 강조하였고,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박경숙 교수와 연세대 최영준 교수가 남양주시만의 특별한 희망케어복지시스템에 대하여 공공복지제도의 한계를 시민의 참여와 보건과 복지를 통합한 맞춤형 복지로 극복한 창의적 우수 정책 사례로 발표하였다.
또한 남양주시는 부스를 설치하여 학회에서 발표되는 정책에 대한 자료를 배포하는 등 시의 정책을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였다.
미국행정학회 연례학술대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행정학자와 학생, 각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이번 대회에 발표된 정책 사례들은 학회지에 논문으로도 발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행정학자들은 물론 다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