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입니다.

지난 10월 16일 (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는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회장 박충신)과 연계하여 진접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인라 집수리를 진행한 곳은 컨테이너 2개를 이어붙인 집이며 독거노인 3명이 각 방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장마철부터 방 천장과 부엌에서 물이 새고 방안까지 물이 들어와 TV와 냉장고 뒤 벽지가 젖는 등 합선의 위험까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공공임대주택에 선정되었으며 내년 10월 이사할 계획이지만 1년 동안 이곳에 머물러야하는 상황으로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박스비닐과 차광망으로 지붕을 전체를 덮었고 비닐이 날아가지 않도록 타이어와 모래주머니를 통해 고정하였습니다.

어르신은 “비 새는 곳 외에도 이렇게 꼼꼼히 보수해주실지 몰랐는데 앞으로 비가 많이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걱정안해도 될 것 같아요. 컨테이너라도 우리에게 소중한 집인데 최선을 다해서 고쳐주시니 참 감사합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진접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생기면 언제나 가장 먼저 나서서 도와주시는 국제키와니스 남양주클럽 회원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