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주민들의 모임 '동네사람들'이 이번엔 송라초,중학생들과 함께 

금곡효창경로당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시~원한 수박 한통 들고 어르신들께 직접 만든 에코물병, 손수건을 드리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할머니들 만나는게 어색하고 쑥스러웠는데, 시간이 지나니 친할머니처럼 잘 대해주셔서 좋았고, 다음에도 더 멋진 선물 만들어서 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00 어르신은 "매일같이 무료한 일과중에 학생들이 찾아와 선물도 주고, 

같이 수박 먹으며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다"시며 "다음에 

학생들이 또 오게 되면 나도 선물을 준비해야겠다"며 좋아해주셨습니다. 

'마을사람들'은 지역내 문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지역 주민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