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과 남양주시자활센터 “㈜서로”기업과 함께 집수리 진행.
지난 3월27일 동부희망케어센터에서 장애인 부부가구가정에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 남양주시자활센터와 연계된 “㈜서로”와 함께 집수리를 진행했다.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진행 된 집수리는 26일날, “㈜서로”기업에서 방역 및 청소가 1차적으로 진행되었고 27일 2차로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등 집수리가 진행하였다.
이번 집수리가 진행된 가정은 장애인 부부가정으로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집안에 거미, 파리, 바퀴벌레 등 해충들이 서식하였다. 또한, 20여년간 거주하면서 벽지, 장판, 싱크대 등 한번 도 교체를 하지 못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방역, 청소, 벽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가정의 욕구에 맞춰 집수리가 진행됐다.
동부희망하우스봉사단 김여원 단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이웃이 너무 좋지 못한 주거지에서 생활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몰라 장기간 방치됐다는점이 안타깝다”며“앞으로 더욱 우리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